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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구단주 이장석 검찰출석 사기횡령 정황포착

넥센 구단주 이장석 검찰출석 사기횡령 정황포착


넥센 히어로즈 구단주 이장석 대표가 검찰에 출석


했습니다 이 대표는 홍성은 레이니어그룹 회장으로부터


20억원 사기 및 횡령 혐의로 고소를 당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9시 35분쯤 검찰 청사에 도착했고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질문에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며 조사실로 향했습니다







이대표는 2008년 현대 유니콘스를 인수하면서 한국 야구 위원회에 낼 가입금 120억을


위해 홍 회장에게 투자를 제안했고 홍회장은 두차례 계약을 체결하고 센터니얼인베스트


먼트에 10억원씩 총 20억원을 지원 해습니다





그러나 해당 자금이 단순 대여금이나 지분 양도 전제로 한 투자금 이냐는 부분에서


갈등이 조장 되었습니다




이대표는 단순 대여금으로 주식양도 계약은 없었다고 하는 반면 홍 회장은 지분40%를


받는 조건으로 한 투자였는데 지분을 받지 못했다고 고소를 했습니다







이후 수사 과정에서 검찰은 이 대표가 회삿돈을 빼돌린 정황을 포착하고 횡령 배임


혐의로 수사에 들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