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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도마 금메달 리세광 정상 탈환


북한 도마 금메달 리세광 정상 탈환



북한 체조 영웅 리세광이 양학선이 불참한 리우 올림픽


도마 정상에 올랐습니다 리세광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 올림픽 경기장에서 남자 기계체조 도마 결선에서


1~2차시기 평균 15.691점을 기록하여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리세광은 양학선이 아킬레스건 수술로 빠진 리우에서 또 한번 더 정상의 자리를 지켰고


북한이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남자 안마 배길수에 이어 올림픽 남자 기계체조에서


따낸 두번째 금메달에 속합니다





리세광은 1차 시기에서 난이도 6.4의 드라 굴레스쿠 파이크를 시도하여 안정적인


착치로 15.616점을 받았습니다





2차 시기에선 그의 이름을 딴 독보적 기술 리세광을 거의 완벽하게 소화했습니다


리세광은 또 한번 난도 6.4의 고난도 기술에 성공하자 북한 코치는 리세광을 부등켜


안으며 금메달을 미리 자축했습니다






리세광에 이어 러시아 데니스 아블랴진와 일본 시라이 겐조가 2위와 3위에 올라


화제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