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님의 사건수첩 줄거리 및 결말 스포 후기 평점

임금님의 사건수첩 줄거리 및 결말 스포 후기 평점

윤이서는 왕의 일거수 일투족 기록을 담당하는 인물로

오보라고 왕이 부른다. 그는 뭐든 다 기억해내는

기억력과 충성심을 갖춘 인물이다.

윤이서가 도관이 되었을 때 괴담대로 사람이 죽는가하면

함경도쪽에서는 영의정을 중심으로 공신세력들이 

철광석을 독점해 권력을 손에 쥐려고 하고 있다.

이를 대표하는 인물이 남건희다. 조카 자성군을 왕으로

옹립하려고 계획하며 그는 병조참판으로 임명된다.

그리고 갑작스럽게 등장한 괴물 물고기로 민심이

어지럽혀 진다.

임금과 윤이서는 무녀 선화를 만나게 된다.

무녀선화를 만나고 난 후 돌아가던 중에 미행을 당하게

되는데 이때 운검 흑운이 등장하여 이들을 도와준다

임금을 미행하던 자객은 자살을 하고 그가 썼던 표창을 

통해 함경도쪽임을 알게 된다

귀신물고기의 출연으로 민심이 흉흉해지자 신하들에게

뱃놀이를 가자고 하면서 광나루로 가는데 귀신물고기를

직접 만나게 된다.

간신히 목숨을 건진 둘은 귀신 배에 거북이가 있었다는

기억을 떠올린다.

임금은 문헌을 뒤져 보게 되고 장영실이 이러한 것을 연구

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의 후손중에 이를 만들줄 

아는 사람이 누가 있을까 의구심을 품는다.

장영실 후손 하나가 광나루에 산다는 것을 알고 잠행에

나서는 귀신 물고기를 발견하는데 갖히게 된다.

알고 봤더니 무녀선화가 장영실의 후손 이었던것..

남건희가 선화의 아버지를 납치해서 아버지를 살리기

위해 이들을 가두고 폭탄에 불을 붙인다.

지하 비밀 실험실이 폭발하고 남건희에게 선화는 아버지를

돌려달라고는 하는데 그러나 이미 그는 죽은상태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왕이 죽었다고 생각한 남건희는 조카인 자성군을

활용할 생각을 하는데 다음날 아침에 죽었다고 생각했던

임금이 행차하는 반전이 벌어진다.

임금은 알고 봤더니 잠수하는 물체를 타고 도망가서

살아 남을수 있었던 것이다.

임금은 흑운과 무사들에게 이미 일을 시켜 놓았기에 

다행히 역모가 일어나진 않는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차를 마시던 임금이 쓰러지게 되는데

어이가 왕을 침을 이용해 찔러 죽이려고 한다.

윤이서 상사 직제학은 왕이 잠드는 성분의 약을 평소

먹는데 그걸로 인해 쓰러진 것일 것으로 판단해 윤이서에게

해독제를 준다.

윤이서는 도성을 나와 왕에게 해독제를 먹인다.

왕을 추격하던 남건희는 운검인 흑운이 나타나 승부를

벌인다. 결국 남건희가 승리하고 윤이서를 따라 잡는다.

남건희가 윤이서를 죽이려 할때 남건희와 싸움을 벌인다.

그러나 너무나 잘 싸우는 왕, 알고 봤더니 그가 조선제일검

이었던 것이다.

결국 흑운의 도움을 받아 왕은 남건희를 죽인다.

왕이 흑운과 무사들에게 시켜놓은 일은 왕의 직인이 찍힌

명령은 실행하지 말라고 미리 북방에다가 얘기를 해놓았던 

것이다.

영의정 무리가 실행하려고 했던 또다른 계획은 왕이 수면제를

먹는다는 사실을 알고 다른 재료를 차에다가 넣은것인데

왕이 이를 알고도 용서해 준다.

유쾌하고 다소 코믹한 전개들이 간간이 나오면서 지루함을

덜어주지만 초반에는 다소 난잡한 전개로 이해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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