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식당2 줄거리 및 결말 기대평 은근히 괜찮은 작품

심야식당2 줄거리 및 결말 기대평 은근히 괜찮은 작품

2015년 6월에 개봉한 심야식당을 봤다면 아마 2편이

조금 더 기대 될지도 모른다 심야식당에서 일어나는 이야기

를 통해 위로를 전하는 작품으로 아베 야로가 그린

만화로 베스트 셀러에 오른 심야식당을 원작으로 삼고

있다.

밤 12시 부터 아침 7시까지 문을 여는 심야식당 마스터가

손님들에게 음식을 만들어 주면서 위로를 전한다. 물론

기존의 심야식당 스토리와 흐름은 비슷하다. 단지 등장하는

손님들과 대접하는 음식의 차이에 있다

첫번째로는 불고기 정식이 나오는데 스트레스를 받으면 상복

을 입는 노리코의 이야기다 회사에서 질책 받고 장례식장

에서 만나 사랑에 빠진 남자가 알고보니 범죄자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도쿄를 떠나기로 결심한다. 마스터의 불고기

정식을 먹고 살아갈 힘을 얻는 다는 내용이다

볶음우동이 두번째 이야기다 메밀국수 아들 세이타가 15살

연상 사오리와 결혼하겠다고 하지만 엄마의 반대로 난관에

부딪치고 마스터가 조리한 볶음우동으로 허기를 달랜다는

내용이다

돼지고기 된장국 정식은 보이스 피싱 사기로 인해서 도쿄까지

온 할머니 유키코가 아들이 연락이 되지 않자 우연히 만난

손녀 미치루와 예상 못한 동거를 시작한다는 줄거리다

심야식당을 방문해 돼지고기 된장국 정식을 들면서 마음의

안정을 찾는다는 내용처럼 음식마다 연관된 인물의 사연은

특별하지는 않지만 등장인물들이 마스터가 요리한 음식을

들면서 어린 위로를 받는 모습을 관객들이 보면서 마음의

허기를 달래기에 좋은 영화라고 평가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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