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순대국맛집 이북집 찹쌀순대 순대국 순대한접시 먹은 후기

성수동 순대국맛집 이북집 찹쌀순대 순대국 순대한접시 먹은 후기

오늘은 성수역에 위치한 이북집 찹쌀순대라는 곳을 방문 했어요. 예전에 그냥 지나친 적이 몇번 있었는데

오늘은 직접 방문을 해보기로 했어요. 영업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저녁 12시까지라고 되어 있네요.

전 좀 한가한 주말 시간에 갔어요 보통 성수역 인근에는 회사들이 많아서 주말에 문을 닫는 음식점 들이 많은데

이곳은 때마침 문을 열었더라구요. 순대국밥 맛있게 먹는 방법이 적혀 있네요.

저는 순대국밥과 순대 한접시를 주문 했어요.

고추 입니다. 순대국밥과 궁합이 비교적 잘맞는 메뉴 입니다.

한가한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자리를 잘못 앉는 바람에 땀이 삐질 흘렀네요.

근데 이북집 찹쌀순대에 계신 직원분들이 서비스 마인드는 조금 의심 스러웠습니다..

물을 안주시더라구요 ㅠㅠ 그것도 물 달라고 해야 주시고..

맛집은 인심도 좋아야 하지만 ~ 서비스도 좋아야 손님이 불쾌하지 않고 다음에 또 오는데

사실 기분이 조금 나빴습니다

추가 반찬은 셀프라고 적혀져 있어요. 언제든 필요한 만큼 양껏 먹을수 있도록

한켠에 마련되어 있어서 드실수가 있습니다.

드디어 주문한 순대국이 나왔어요~ 보기만해도 군침 도는 비주얼이네요. 순대국에 콩나물이 들어가

있는 이유는 왜 일까요? 음... 순대국에 콩나물 넣는 곳은 여기가 첨이었습니다.

간이 밍숭맹숭해서 찹쌀가루와 새우젓으로 간을 했는데도 크게 나아 지지는 않았어요. 제가 그리 별난

입맛은 아닌데도 약간 차이가 있더군요.

김치와 깍두기 또한 약간 맛을 잘 모르겠더라구요. 맛있다 라기 보다는 약간 싱겁다는 느낌?

전체적으로 간이 좀 덜 되어서 나오는거 같았어요.

그나마 맛있게 먹은 것은 순대 한접시 입니다. 순대는 제맘에 쏙 든거 같아요.

무조건 맛있다는 표현을 잘 쓰지는 않는 편이라서 맛보고 느낀대로 쓴 글이에요. 왜냐하면 이글을

보고 누군가가 방문하셨는데 속았다라는 느낌이 드는건 저도 싫으니까요.

집앞에 있는 순대국도 먹어 봤지만~ 이북집 찹쌀순대가 왠지 저에게 맞지 않는 이유는 왜일까요?

제 입맛에 만족스러운 맛은 아니었어요. ㅠㅠ

순대한접시는 맛있지만 순대국은 맛있다라는 느낌은 잘 못받은 이북집 찹쌀순대 입니다.

제가 사는 주변지역인 만큼 솔직 담백하게 후기를 남기고자 합니다. 입맛의 차이는 있을수 있으니 참고해 주시고~

다음에는 또 더 맛있는곳을 방문해 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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