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여행지 베스트 10월 주말 가족 여행지 휴양림 박물관 해변

가을여행지 베스트 10월 주말 가족 여행지 휴양림 박물관 해변 

제암산 자연휴양림

제암산은 정상에 임금제자 모양의 기암 괴석이 우뚝 솟아 있고 무사안온을

빌던 신령스러운 산 입니다. 제암산 자연휴양림은 1996년에 개장하여

숲과 물줄기로 피서지로 각광 받는 곳 입니다

주차공간과 야영장 숲속의 집 24동과 현대식 콘도 형태의 제암 휴양관

11실을 갖추고 있으며 자연 학습장으로도 활용 가능합니다

한국차 박물관

한국의 녹차 수도 이자 세계 녹차의 중심을 꿈꾸는 보성에서 2010년에 문을

열었으며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차 문화관 차 역사관 차 생활관등

다양한 전시를 볼수가 있습니다

차나무의 생육환경 성분 효능을 전시중에 있습니다. 

율포 솔밭해변

전국 3대 우수해변으로 선정된 율포솔밭해변 입니다 1991년 국민 관광지로

2007년 아름다운 어촌으로 선정 되었으며 샤워장과 화장실 매점 오토캠핑장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평화로운 득량만과 마주한 폭 60m 길이 1.2 km 에 이르는 모래밭을 따라서

해송들이 자리하며 해송 아래에는 득량만을 앞마당 삼아 야영을 즐기는

이들이 눈에 띕니다

중도방죽

소설 태백산맥에 등장하는 중도방죽은 일본인 중도의 이름을 따서 붙인 방죽으로

물이 밀려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쌓은 둑 입니다.

일제 강점기 실존인물인 중도가 쌓은 방죽이며 그는 철다리 옆 마을에 

살았다고 전해 집니다 평화롭기만한 중도방죽 곁에 나란히 놓인 산책로 위를

오가면서 고된 노동에 시달렸을 이들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태백 산맥을 읽지 않았어도 별 볼거리가 없다는 생각이 들어도 보성 벌교땅에서는

천천히 걸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녹차골보성향토시장

전남 최초의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전신은 조선시대 말 개장한 우시장이 정기시장으로

발전하면서 태어난 보성 5일장 입니다. 2013년 4월 7일 녹차골 보성 향토시장으로 이름을

바꿔 개장을 했고 시장 안에는 보성 별미로 꼽히는 녹돈전문 음식점, 특산품 매점이

많아서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유명합니다

벌교홍교

조선시대 화강석 다리로 현존하는 홍예교 중 규모가 가장 큰편에 속합니다 홍예교는 

아치교, 부드러운 반원의 무지개 다리를 뜻하며 선암사 승선교와 함께 구조 형식이

뚜렷한 편에 속합니다

벌교라는 지명은 이곳에 있던 뗏목 다리에서 유래 했고 조선시대 강과 해류가 교차

하는 이곳에 나무를 엮어 뗏목 다리를 놓았는데 1728년 전남 지방의 대홍수로 

무너져 1729년 선암사 초안선사가 석교를 세웠다고 전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