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영화 꾼 줄거리 및 결말 기대평 관객수 범죄 오락 영화




영화 꾼 줄거리 및 결말 기대평  관객수 범죄 오락 영화 




남다른 미모에 남다른 손재주까지 뛰어난 그녀는

금은방에서 목걸이를 털다가 형사에게 체포되고

맙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사기꾼 3인방의 감쪽같은 연극

사실 이바닥에서 이정도는 작은판에 불과하니 

정재계로 사기를 친 장두칠에 비하면 말이죠



경찰 사망 발표에도 살아있다는 소문이 끊이지

않아 담당 검사를 골치아프게 하는데요 

목표를 위해서라면 비공식 수사도 마다하지 않는

그는 사기꾼 3인조를 이용해 장두칠의 꼬리

이강석을 털고 맙니다





그런데 그들보다 한발 빠르게 움직인 이가 있으니

사기꾼만 골라서 사기를 친다는 지능형 사기꾼

황지성 입니다


죽은 줄만 알았던 장두칠을 쫓고 있다는 황지성은

그렇게 사연있는 사기꾼과 야망넘치는 검사의 

팀플레이가 시작되는데요



대뜸 왜 주먹질 인가 했더니 모두 이강석을 낚으려는

연극이 펼쳐지고 아니나 다를까 몇일 후 돈많은

사업가로 변신한 지성에게 접근해온 이강석은

역시나 지성이 던진 미끼를 덥썩 물어줍니다



예상대로 10억이라는 거금을 대줄 사람은 

해외에 숨은 장두칠 뿐 입니다. 이제 녀석의 

오른판인 이녀석을 속일수 있는가가 관건 인데요




역시 왠만한 미끼로는 순순히 넘어가지 않는

상대, 그렇다면 하객 맞춤형 두번째 선수 입장입니다



철두철미한 이 남자를 무너뜨릴 한수는 

그녀가 넘어지면서 그의 지갑을 몰래 숨긴줄 알고

그녀를 의심하지만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성공 합니다






사기꾼 잡는 사기꾼 이라는 팀플레이 소재로 눈길

끄는 이 영화는 지능형 사기꾼, 베테랑 사기꾼,

비주얼 현혹꾼, 뒷조사꾼 등 각양각색 팀플레이

펼치는 호흡이 돋보이는데요 


특히 자신의 욕망을 통해 사기꾼을 비공식 루트로

활용하는 검사, 검사를 이용하는 사기꾼 등 색다른

설정과 서로 속고 속이는 반전이 재미를 선사합니다



한편 또다른 미끼를 던지는 지성과 일당들은

장두칠과 그의 부하가 접선이 이루어지는 장소가

해외가 아닌 한국 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장두칠이

국내에 있음을 알게 됩니다


이 평범해 보이는 식당건물 어딘가에 나라를

발칵 디집은 사기꾼이 숨어 있습니다. 마침내 녀석과

대면할 순간 검사는 철수를 하라고 소리 칩니다



목표는 하나 목적은 제각각인 꼰대 서로 속고 속이는

팀플레이가 이제 시작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