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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전북여행 사찰과 박물관 어디가 좋을까?



전북 여행 사찰과 박물관 어디가 좋을까?



남원 황산대첩비지


황산에서 왜적을 크게 무찌르고 이를 기념하여 승전비를 세운 자리 입니다.

고려말 왜구가 국경을 침범하여 노략질 하는 사건이 많아지면서 이성계가

왜구를 토벌 하려고 했고, 의제 이두란과 말끔하게 왜구를 소탕 했는데 

이를 일컬어 황산대첩 이라고 합니다


첨 비석을 세울때만 해도 비각과 별장청 등의 건물로 비석을 보호했지만

1945년 일제 강점기에 들면서 일본인들에 의해 파괴하게 되었습니다.


비석은 일제의 만행을 볼수 있는 교훈적인 가치를 띄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살상사


흥덕왕 3년 증각대사 흥척이 창건했고 창건 당시 지살사로 불렀고 조계종 실상파로

종명을 개칭한 고려시대가 실상사의 최대 융성기에 포함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실상사에 현존하는 건물로는 보광전 약사전 명부전이 있고 실상사 내에는 국보 10호인

백장암  삼층석탑과 탑비, 석등, 부도 실상사 삼층석탑 등 가장 많은 지방문화재

17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만복사지


고려 문종때 지은 만복사의 옛터로 기린산을 북쪽에 두고 남쪽으로 평야를 둔 야산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5층과 2층으로 불상을 모시는 법당이 있었고 안에는 높이 

35척의 불상이 있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과거 해당 사찰에는 대웅전 천불전 영상전 명부전 나한전 약사전이 있었지만 정유재란

당시에 불에 타서 없어지고 현재는 오층석탑, 석좌 당간지주 등의 유물만 남아

있는 상태에 있습니다




광한루원


세종 원년 황희 정승이 건립한 누원으로 광통루라고 이름 했는데 1444년 전라도

관찰사 정인지가 거닐다가 아름다운 경치를 보게 되어 광한청허부라고 칭해서

광한루로 부르게 되어습니다


성춘향과 이몽룡이 인연을 맺은 곳으로 1920년대에는 광한루 경내에 춘향사를

건립하고 김은호 화백이 춘향 영정을 봉안 하였으며 음력 5월 5일이면 춘향제가

근사하게 열립니다




부안 요천리요지


고려 시대 11세기 말부터 13세기 전반에 걸쳐 순청자 상감청자를 굽었고

전남 강진 대구면 가마터와 함께 대표적인 청자 제작지에 속합니다

1929년 일본인 노모리켄에 의해 유물이 출토된 이례로 현재까지 2만여점의

유물이 수습되어 국립중앙박물관 이화여자 대학교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습니다


순청자와 상감청자는 시간을 두고 만들어 졌는데 조사를 통해 무문 음각

양각 퇴화 상감 기법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전주한지박물관


국내유일 한지 전문박물관으로 한지의 역사와 문화를 고스란히 느낄수

있는 곳에 속합니다 한지공예품 한지제작도구 고문서 고서적 등 한지관련한

유물을 소장하고 있으며 2015년에는 한지 사전에 반하다 전시회를 개최하고

특별전을 열먼서 한지의 우수성 뿐만 아니라 아름다움을 골고루 소개합니다


목판에 먹물을 바르고 글귀를 새겨 인쇄하는 목판 인쇄체험을 할수가 있고

한지미래관 한지생활관 등 친환경 인테리어와 관련한 부분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