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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경매 재테크 소비자 꾸준히 늘어나

미술경매 재테크 소비자 꾸준히 늘어나



미술 유통 업체들의 불황을 타계하기 위해서


중저가 작품 위주로 아트 페어나 온라인 경매로 시장을


확장하게 되면서 미술 시장의 저변이 예전과는


다르게 크게 확산되는 추세에 있습니다


미술품은 문화적인 요소를 함께 충족 시킬 수 있어서


수요 또한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3월 마감한 온라인 경매 계열사 옥션온의 15회 정기 경매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화가인


춘곡 고희동의 산수도 대련이 180만원에서 시작해 189회의 경합 끝에 2010만원에 낙찰 되었습니다







지난해에 타계하신 천경자 화백의 정원은 지난 2007년 경매에서 11억 5000만원에 낙찰 됐던 작품으로


올해 초 열린 경매에서는 17억원에 팔리게 되었습니다




온라인 경매 사이트는 소액으로 미술품 거래를 즐기는 투자자들의 작품 거래 통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미술품을 위주로 취급하는 일반 시장과는 다르게 대형 화랑과의 차별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국내 대표 경매 업체들인 k 옥션, 서울 옥션도 경매 시장에 적극 나서고 있고 k 옥션은 지난해 12월


자회사 옥션온을 출범, 24시간 응찰 시스템을 구축 했습니다






최근 경매에서 230만원에 팔린 김훈의 새라는 작품이라고 하네요.


1971년 김 화백이 미국에 체류하던 시기에 제작된 작품으로 서정성이 작품에 묻어나 추상화 인데도


불구하고 보편적인 정서를 잘 담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