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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180억원 횡령한 임차장 내연녀 신상



대우조선해양 180억원 횡령한 임차장 내연녀 신상




거액의 회삿돈을 가로 챈 대우조선해양 임모 전 시추선사업부 차장과내연녀의 신상이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 되고 있습니다


초호화 생활이라고 할 정도로 명품 고가의 가방과 시계를 물쓰듯 써온 정황이 포착되고 있으며 


사진이 공개되면서 비난의 화살이 사건 장본인인 임씨를 넘어 관리 감독에 나선 대우조선


해양을 향하자 당혹스런 기색이 역력 합니다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올린 사진에는 임씨와 내연녀의 호화로운


사치 생활이 고스란히 담겨 있고 명품 시계와 옷으로 치장한채 국외 여행에 나서는 장면


또한 담겨져 충격을 더했습니다. 대우조선해양 직원 정보 시스템 화면은 물론


내연녀 sns 계정으로 추정되는 해시테그에 프랑스 파리 최고급 레스토랑


이름과 명품 브랜드 제품이 적혀 있습니다..






임씨와 내연녀가 함께 살던 부산 해운대 아파트에서 입수한 물품에는 임씨가


사용 후 남은 현금 15억과 10억 상당의 명품 시계 수십여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전례를 찾아 보기 힘든 횡령 사건이 수면위로 떠오르면서 재계 일각에서는 경영 위기가


단순히 조선업 불황에서 비롯된것이 아니라는 지적도 나옵니다.  회사 내부 감사


시스템을 향한 질타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말 이정도 돈을 물쓰듯 쓸때까지 아무도 몰랐다는 사실이 정말 너무 어이가 없네요


한 누리꾼은 대우조선의 경영 방식이 얼마나 곯았는지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라며


윗선의 개입 여부를 철저히 조사해 엄벌하고 회사 경영을 뿌리채 손봐야 한다고


수위를 높였습니다







임씨는 2012년 1월 부터 10월까지 선주사와 기술자들이 사용하는 비품 구매과정에서


허위 거래명세서를 만드는 수법으로 2700여 차례 회삿돈 169억을 빼돌렸습니다.



경찰은 임전 차장을 업무상 배임혐의로 구속하고 임전차장 내연녀는 불구속 입건


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