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터널 영화 예고 보니 왠지 닮은 영화 33


터널 영화예고 보니 왠지 닮은 영화 33



충무로를 대표하는 배우 3인방이 영화를 찍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하정우 배두나 오달수 인데요


평범한 가장으로 살아 가던 사람이 집에 가다가


붕괴사고를 당하고 되고 홀로 살아 남는데 터널에


갖히게 됩니다







그에 남은것은 생수 2통 딸에게 줄 케이크 밖에 없는데 이 영화가 바로 터널 입니다


7월과 8월은 영화 시즌이라고도 볼 수 있죠 여름철 극장가를 강타할 올해의 한국 영화중


주목할 만한 영화가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드네요






하정우는 터널에 갖혀 가족에게 돌아가기 위해 치열하게 사는 정수를 연기합니다


미리 계획하고 준비된 연기기 아닌 현장에서 마주하는 상황에 즉흥적인 감정을 표현하


는데 집중해 사실감이 조금 더 잘 반영될거 같네요.. 






터널안에 있었는데 분진이 심했고 나만 빼고 제작진 모두가 마스크를 쓰고 있어서


얄미웠다고 투정을 하기도 해 재미 요소를 더했습니다







배두나는 하정우의 안로 출연하여 세현을 연기 합니다. 세현이 남편과 연결할 수 밖에


없는 건 라디오 인데요 대화를 쉽게 할 수도 없는 상태에서 절절함을 표현하기 위해


노 메이크업으로 열연한 그녀의 연기 또한 주목할 만 하다고 봅니다






그런 리얼한 연기는 배우 오달수를 감동 시켰고 그는 구조본부 대장으로 출연하여


함께 연구를 했습니다 오달수는 옆에서 배두나가 연기 하는 것을 보고 운적이


있다고 전헀습니다





처저한 1분이 누군가에는 책임 회피의 시간이 되고 누군가에게는 안타까운 시간이


되기도 한다는 영화의 내용이 인상적이네요..






전 문득 이 영화 제목을 보다가 보니 얼마전에 봤었던 영화 33  이라는 제목의 영화가 생각 납니다


그 영화 역시 광부들이 갑작스럽게 광산이 폭파 되어 광산에 갖혀서 탈출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 영화 인데요.





영화 터널 에서 주는 스샷들의 느낌이 약간은 닮아 있는 부분도 없지 않아 있네요...


영화 33을 나름 재미있게 봤던 터라... 탈출 과정이 이와 유사하지는 않을까 약간은 걱정 되기도 합니다..ㅋㅋㅋ


칠레 산호세 광산 붕괴 이야기 인데 터널 작업을 통해 캡슐을 넣어 광부들이 탈출하기 까지


그린 영화로 안토니오 반데라스가 연기한 영화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