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줄거리 및 결말 후기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줄거리 및 결말 후기

홍상수 감독의 신작인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청소년 관람 불가 판정을 받은 청불영화로

주연은 김민희씨가 맡았고 제 67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서 한국 배우 최초로 여우 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극중에 등장하는 흡연장면이나 성적 표현의 대사, 불륜설정 등으로 인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는 것이 그 이유에 속합니다.

홍상수 감독의 작품에는 기존작에도 2017년 1월 불륜, 2016년 11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2016년 11월 바람피기 좋은날, 2016년 12월 바람 등의 작품에서 볼수 있듯이 불륜이라는 

단어나 바람 이라는 단어를 자주 사용하는 것이 특징 입니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 영화 출연진>

홍상수 감독의 전작인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봤을 당시에만 해도 영화가 난해하고

이해하고 어려워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지 난해한 부분들이 있었는데 이번에도 그때

당시에 출연했던 배우들이 김민희 정재영은 다시 주연으로 출연을 하고 서영화, 권해효,

송선미가 등장하는 것으로 출연진이 구성되었습니다.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영화의 경우에도 등장인물인 영화 감독 함춘수는 화가 윤희정을

만나면서 뒤늦게 본인이 결혼을 했다는 사실을 알리게 되고 이로 인한 만남과 헤어짐을

오가는 이야기로 펼쳐지고 있는데 반해, 밤의 해변에서 혼자 작품 역시 유부남 감독이

다시 한번 더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불륜이라는 기존의 소재를 고스란히 이어가면서 새로운

뭔가를 보여 주려는 듯 합니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 영화의 줄거리는 외국 도시에서 유부남 영화 감독과의 불륜으로 인해

몹시 괴로워 하는 여배우 영희(김민희)가 여행을 하고 사람들을 만나면서 사랑에 대해 깊이

고민을 한다는 내용의 영화 입니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 영화 포스터>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2016년 초 강원도에서 촬영이 이루어졌고 포스터에는 겨울바다를

배경으로 on the beach at night alone 이라는 영문 제목이 쓰여져 있습니다.

찾아본 바에 의하면 on the beach at night alone 은 바다 교향곡 제2악장의 제목

이기도 합니다. 이번 작품을 통해서도 실제 불륜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냐는

부분에 대해 네티즌들의 비평과 기대 평점은 매우 낮은 편에 속합니다.

홍상수 감독이 연출한 영화는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 부터 당신과 당신의 것에 이르기까지

청소년 불가 판정을 받은 바 있는데, 이번 영화가 주목을 받는 이유는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이

불륜 보도를 한 이후에 촬영한 작품 이라는 데 있습니다.

홍상수 감독은 즉흥적으로 대본을 쓰고 자신의 얘기를 작품에 담는 스타일로 유명해서

 불륜이라는 대중의 시선에 대해 감독의 해명이 들어 있을 거라는 추측도 있었습니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 영화 예고편>

밤의 해변에서 혼자라는 대사 중에는 왜들 가만히 놔두질 않는거야 , 왜 난리들을 치는 거야 라는

대사가 등장하고 난 이제 남자 외모 안봐, 잘생긴 남자는 다 얼굴값해 라고 말하는

장면 등을 통해 기존에 김민희가 사귀었던 연예인들을 말하는 듯한 늬앙스를 풍기기도

했습니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 영화 김민희 인터뷰 동영상>

배우 김민희씨는 기존 공식석상을 통해 이 영화에서는 마음속에 있는 사랑의 감정에 대해

스스로 물어보고 있으며 그게 가짜인지 환상인지 아니면 현실이라는 것이 너무

각박하고 추운 또 다른 현상이 아닌지 진짜 사랑이라는 것이 있다면 진짜 사랑인거라면

어떤 태도도 수용하고 받아 들이고 알아가게 되는 것 같다라고 말한바 있습니다.

 홍상수 감독은 자신의 이야기를 영화에 반영하는 것은 옳지만 자전적인 내용을

담지는 않았다고 말하셨기 때문에 이점은 참고해서 영화를 관람해 보시는것 또한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