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녀 줄거리 및 결말 기대평 김옥빈 신하균

악녀 줄거리 및 결말 기대평 김옥빈 신하균 

칸 영화제에 초청되며 세간의 관심을 집중시킨

악녀가 베일을 벗었습니다 액션 스쿨 출신의

정병길 감독은 전작인 내가 살인범에서도 이미 화려한

액션을 선보인바 있습니다

악녀의 줄거리 및 인상적인 장면 소개 입니다.

심신단련 및 건강 증진을 위해 힘쓰는 체육관에서

운동을 하던 조폭들 앞에 갑자기 등장한 소녀는

우월한 조폭들을 한순간에 제압합니다

그리고 한치의 오차도 없는 정교한 계산하에

마지막 숨통마저 끊어버리고 경찰에 자수를 하게 됩니다

알려진 것은 조선족 출신이라는 사실과 숙희라는

이름밖에 없는데요 

중범죄자의 신변은 국가 비밀기관의 소관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본래의 얼굴마저 바꾸고 어딘지도 모를 곳에

감금된채로 뭔지도 모를 실험만이 끝도없이 반복되고

수면가스에 마취되어 잠드는 것이 었는데 어느날 탈출을

감행합니다

출구를 찾다가 여러곳을 헤메던 중에 들어선 곳은

여성들이 발레를 하고 있는 초현실적인 풍경과 마주하게

되는데 이것이 이 영화의 인상적인 장면에 속합니다

우아한 발레리나가 있는 이곳을 지나치는 숙희의

모습을 통해 그녀가 여성이라는 것을 말해 줍니다

또다른 방으로 들어갔을때는 요리 수업이 한창 진행

되고 있는 곳과 마주하게 됩니다 

무대위 남장을 한 여성의 연극무대를 지나치면서 앞으로

그녀가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새로운 인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는 것을 암시합니다

갑자기 어떤 여성이 나타나 그녀가 탈출하는 것을 돕는데

옥상 낭떠러지에서 뛰어 내리라고 그녀가 말해주고

그녀가 옥상에 뛰어 내리는 순간 도와 주려고 했던

여성이 총을 쏴서 그녀는 기절하게 됩니다

알고 봤더니 이것은 기관의 테스트이자 시나리오 였던 것이었습니다

공식적으로 사망 처리 된 그녀는 실전 암살 과정을 통해 

실력을 키우게 됩니다.

그녀의 성장과정에서 어려서 아버지가 살해당한 후 

복수가 목적이었던 그녀는 조선족 암살단의 두목 이중상의

손에 킬러로 키워지게 되는데요 

이후 그녀의 남편이 된 중상은 의지할 유일한 가족이었지만

아버지의 원수를 죽이기 위해 갔던 숙희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졌는데 이중상이 홀몸으로 뛰어들어 싸우다가

죽고야 맙니다

숙희의 첫번째 실전 테스트로 방문한 집은 서구식인테리어와

동양의 미가 잘 표현되어 있는 집의 인테리어는 총과 칼이

한번에 나타나는 것을 보여 줌으로써 동서양을 아우르는

액션 영화를 만들겠다는 것을 단적으로 표현한 셈입니다

세월이 지나 그녀가 결혼을 하려는 순간 임무가 하달되고

총을 조립하여 총을 쏘려고 하는순간 그녀가 본것은 다름아닌

죽은줄 알앗던 이중상 입니다

 단 한순간도 자신으로써 살아 본적 없었던 그녀에게

마침내 여인에게 악녀라는 이름을 덧씌운 이들은 댓가를

치뤄야 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었던 것이죠

그녀는 과연 그녀에게 싸인 비밀을 풀어낼 수 있을지

극장에서 한번 확인해 보셔도 좋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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