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곡성 공무원 대학생과 맞아 사망사고 화제

곡성 공무원 대학생과 맞아 사망사고 화제


지난달 31일 오후 9시 40분 경 광주 북구 오치동 버스 정류장에서


전남 곡성군청 소속 7급 공무원 양씨는 귀가 하던중에 참변을


당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정말 이러한 일이 일어날


수 있나 싶을 정도로 너무나 안타까운 사연 이었습니다


더군다나 양씨는 영화 곡성을 홍보하는 일로 인해 귀가가


늦어졌었다고 합니다.







사연인 즉슨 양모씨가 저녁 9시 40분에 가족과 함께 귀가를 하던 와중에 아파트 12층에서 투신


자살한 대학생 유모씨가 있었습니다. 






정말 이러한 우연의 일치라고도 믿기 힘든데 투신 자살한 대학생 유모씨에게 맞는 바람에 


양모씨는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것 입니다. 병원으로 옮겨 졌지만 두사람은 둘다


목숨을 잃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사고는 당시 만삭인 아내와 8살 밖에 되지 않은 아들이 보는 앞에서 발생한 참변이라서


더욱 안타까움이 심했습니다







곡성 공무원 사고를 지켜 본 목격자는 옆에 아기 엄마가 정신이 나갔고 아이를 못보게


데리고 올라가라고 하더라도 말했다고 합니다







양씨는 평소 인간적이고 정도 많고 효자이면 성실맨이라고 불릴 정도로 개인적으로나


사회 적으로 모범이 되시는 분이라고 하시는데.. 정말 이러한 일로 한순간에 목숨을


잃어 안타까움이 크실거 같네요...



아파트에서 투신자살한 유모씨와 함께 숨질줄 정말 상상도 하기 어려운 일인데...


가슴이 미어지는 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