꾼 줄거리 및 결말 스포 평점 8점 주고 싶은 영화^^
장두칠은 많은 사람들의 돈을 갈취하고 해외로 도주한다 태동이라는 인물은 아버지의 사망 보험금까지
투자에 넣지만 큰 손해를 보고만다 그래서 스스로 자살하고 만다. 장두칠에 의해서 사기를 당해서
죽은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는 가운데 영화는 시작된다
황지성의 아버지도 사기꾼이며 장두칠의 여권을 조작하여 그에게 가져다가 주던날 죽고 만다
자실판정을 받고 지성은 복수를 결심하면서 여러나라를 걸쳐 그를 찾아 헤맨다.
8년이 지나고 2016년 춘자 석동 과장, 검사 박희수가 등장한다
사기꾼들의 모임이라고 볼수 있다. 희수는 장두칠 담당검사 였는데
그를 풀어 준적이 있다
장두칠 수하 이강석이 장두칠이 살아 있다고 소문을 퍼트려 그를 잡을 결심을 하는데 이강석은 지성에 의해
부동산 사기를 당한 상태 였고 나쁜 놈들만 족치는 지성, 희수는 추격하여 지성이 장두칠을 몇년 전에 본적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지성의 목표가 장두칠을 자기 손으로 직접 죽이죽이려는 것이라는 알아챈다
희수는 지성의 손을 잡고 장두칠 제거 작전에 돌입한다 춘자 석동과장 희수 그리고 지성은 판을 짜는데
이강석을 카지노 사업에 끌어들여 미끼를 던져 10억을 마련 하라고 하는데 큰돈을 마련할수 없던 이강석은
장두칠에게 연락하고 장두칠은 한명을 한국으로 보내겠다고 한다
그 인물이 곽승건이다 춘자가 미인계로 승건의 마음을 사로잡고 과장이
그의 집에 카메라를 달고 석동이 사람을 섭외하고 사장역을 지성이
맡는 판을 짠 것이다 승건은 장두칠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데
도청을 통해 뒤를 밟지만 장두칠을 아쉽게 놓친다
희수는 성의원에서 3000억을 넘기는 댓가로 경찰총장 직위를 약속받고 300억을 협박하여 마련해 승건에게
넘기는데 승건은 남은 금액은 2700억도 거래하자고 날짜를 정하는데 희수는 지성에게 뇌물 리스트를
넘긴다
여기서 부터 스포이다
지성의 아버지를 죽은것은 장두칠과 같이 있던 박희수이다. 지성은 일부러 이강석을 이용해 박희수에게
접근했는데 춘자와 과장은 지성을 도와 언론에 자료를 보냈지만 희수를 도운 석동에 의해 제지되고 잡힌다
아버지를 잃은 지성과, 장두칠 사기로 인해 아내가 죽은 승건, 영화초반에 자살한 태동의 형 석동은 1년전에
이미 판을 짠 것이고 쉽게 말해 박희수를 잡기위한 장두칠 사건의 피해자들의 모임? 이라고 볼수 있겠다
한국 영화는 서로 속고 속이는 형태의 범죄영화가 워낙에 비슷한 소재들로 선보이다 보니 최근 개봉영화들이
차이점을 잘 못느끼는 것이 좀 안타까운 부분 이었다
등장 인물들만 다르지 비슷비슷한 사기영화에 사실 약간 불편함을 느끼기도 했다. 그래서 한국영화를
당분간 보지 않았던 이유도 그때문이었다.
이번 꾼 영화 역시 현빈의 출연으로 새로운 기대감을 갖긴 했지만 그리 큰 신선한 뭔가를 기대하기는
좀 어려웠다는 게 개인적인 생각이다.
2017/12/03 - [영화] - 기억의 밤 줄거리 및 결말 스포 후기 가족의 정체와 진짜 범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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