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함을 아는 배우 유아인의 연말 시상 소감
최우수 연기상인데 최우수한 연기를 펼쳤는지는 잘 모르겠다고 겸손함을 보인 배우 유아인 입니다..
잘 모르겠습니다 이 상패 하나에 많은 스토리가 있고 많은 야심이 뭉쳐 있고 힘 겨루기를 하기도 합니다...
작품에 임하는 순수성 마저 얼룩지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우리의 일은 카메라가 돌고 있을 때 가장 순수하게
연기하는 것이죠 영악하고 여우 같아지고 괴물 같아지는 순간이 많지만 좋은 배우가 뭔지
더 좋은 수준 높은 연기가 뭔지 끊임없이 다그치고 다그치고 다그치면서 걸어가겠습니다..
일부 사회자의 일부러 웃기려고 하는 대사가 사실 그리 좋아보이지 않았는데요..
같이 방송하는 사람들을 디스하는 것이 재미 있는 일인줄 아는것이 다소 씁쓸했네요...
'맛'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부자 디오리지널 3시간짜리 (0) | 2016.01.05 |
---|---|
한번 늘어난 소비 어떻게 줄여야 할까... (0) | 2016.01.01 |
한그루 웨딩화보 얼마나 예쁘길래? (0) | 2015.11.04 |
만성피부질환 건선의 무서움을 아시나요? (0) | 2015.11.04 |
심장을 쫄깃하게 하는 영화신작 '하늘을 걷는 남자' (0) | 2015.10.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