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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함을 아는 배우 유아인의 연말 시상소감

 

 

겸손함을 아는 배우 유아인의 연말 시상 소감

 

 

 

 

 

최우수 연기상인데 최우수한 연기를 펼쳤는지는 잘 모르겠다고 겸손함을 보인 배우 유아인 입니다..

 

잘 모르겠습니다 이 상패 하나에 많은 스토리가 있고 많은 야심이 뭉쳐 있고 힘 겨루기를 하기도 합니다...

 

작품에 임하는 순수성 마저 얼룩지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우리의 일은 카메라가 돌고 있을 때 가장 순수하게

 

연기하는 것이죠 영악하고 여우 같아지고 괴물 같아지는 순간이 많지만 좋은 배우가 뭔지

 

더 좋은 수준 높은 연기가 뭔지 끊임없이 다그치고 다그치고 다그치면서 걸어가겠습니다..

 

 

 

 

 

 

 

일부 사회자의 일부러 웃기려고 하는 대사가 사실 그리 좋아보이지 않았는데요..

 

같이 방송하는 사람들을 디스하는 것이 재미 있는 일인줄 아는것이 다소 씁쓸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