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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승부차기 실축 눈물 속 국가대표 은퇴선언

메시 승부차기 실축 눈물 속 국가대표 은퇴 선언 


남미축구 선수권 대회 우승 트로피를 획득하지 못한 리오넬


메시가 끝내 국가 대표를 은퇴하기로 선언 했습니다


메시는 지난 칠레와의 대회 결승전에서 120분간 0-0 으로


비긴 후에 승부차기 에서 첫번째 키커로 나섰으나 


실축을 하고 말았습니다.








결국 아르헨티나는 승부차기에서 칠레에 패해 2회 연속 준우승에 머물렀습니다



아르헨티나 유니폼을 입고 징크스에 가까울 정도로 우승과 인연이 없던 메시가


결국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 했습니다



메시는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8차례 유럽축구


연맹 챔피언스리그에서 4 차례 총 28번 우승을 했습니다






메시는 지난해 코파 아메리카 결승에서 칠레에 승부차기 끝에 1-4로 졌던 아픔을


설욕 하겠다며 옆구리 부상에도 불구하고 경기에 나섰습니다



결승전에서 메시는 자신을 수비하던 칠레 마르셀로 디아스로 부터 전반에 경고


2장으로 퇴장을 이끌어 냈고 경기를 움켜 잡은 듯 했습니다



그런데 메시는 전반40분 패널티 안으로 돌파를 하다가 넘어진후 할리우드 액션으로


경고를 받았고 프리킥 찬스가 어려번 이어졌지만 골망을 흔들지는 못했습니다







메시는 지난해 승부차기 결승전에서 첫번째 키커로 나서 골을 넣었지만 곤살로


이과인과 에베르 바네가의 실축으로 칠레에 패한 악몽이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첫번째 키커로 나서 그때의 악몽을 떨쳐 내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메시의 왼발 슈팅은 어이없이 높이 뜨고 말았습니다



승부차기 실축을 한 후 고개를 떨군 메시는 승부차기가 2-4 아르헨티나 패배로


끝나자 눈물을 흘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