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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절세의 경관 자랑하는 남해 금산과 보리암


절세의 경관 자랑하는 남해 금산과 보리암


소금강 또는 남해 금강이라고 불리는 삼남 제일의 명산으로


꼽히는 곳 입니다. 금산은 한려해상 국립 공원의


유일한 산악공원으로 온통 기암 괴석들로 뒤덮인 


38경이 절경을 이루는 곳 입니다






신라 원효 대사는 이산에 보광사를 짓고 보광산을 불러 왔는데 태조 이성계가 젊은 시절


이 산에서 백일 기도 끝에 조선왕조를 건국하여 영세 불명의 명산이라 하여 온 산을


비단으로 두른다는 뜻으로 금산으로 이름을 바꿨다고 하는 유래가 있는 산 입니다.







정상에는 강화도 보문사, 낙산사 홍련암과 더불어 우리나라 3대 기도처인 보리암이 있고


여명이 바다에서 솟구쳐 오르는 금산 일출은 3년동안 덕을 본다하여 장엄함을


이로 말할수 없을 정도로 큰 환희로 다가 옵니다








한려해상 공원 내 금산에 위치한 보리암은 해수관음상, 범종각, 보광전, 만불전, 3층석탑


간성각 등이 있고 기암절벽과 더불어 바다가 보이는 절경이 유명하고 멋이 있습니다.






671년 관음보살의 진신이 해변의 굴안에 머문다는 말을 듣고 굴속에서 예불을 하던 중


관음 보살이 수정으로 만든 염주를 주면서 절을 지을 곳을 알려주어 이곳에 사찰을


창건해 낙산사라고 명하게 되었습니다.






절 주변에는 보물인 낙사 칠층석탑과 공중에서 보석을 얻어 넣어 두었다는 공중


사리탑과 비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