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 줄거리 결말 후기 스포포함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 줄거리 결말 후기 스포포함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을 보았습니다. 밀라요보비치의 화려한 액션이 이목을 끄는 작품

이었습니다. 사실 전 이 작품이 좀비물인지 모르고 봤는데, 생각보다 잔인하지 않고

피 튀기는 장면을 너무 자극적으로 표현하지 않아 무난하게 볼만 했습니다.

전 세계가 t 바이러스에 의해 뒤덮여 인류 멸망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엄브렐라 라는 거대 회사가 t 바이러스를 고의로 유포합니다.

엄브렐라의 공동 창업자 앨리스의 아버지는 인류 멸망 계획에 반대하여 아이작

박스로부터 살해를 당하고 맙니다.

앨리스는 희귀병에 걸려 급속도로 늙어 버렸지만 엄브렐라 회사의 50% 지분을

가지고 있어서 아이작 박사는 그녀를 어떻게 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영화의 후반부에 앨리스는 클론 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게 됩니다.

아이작 박사의 엄브렐라 회사의 만행을 막으려고 t 바이러스를 고의로 유포 하겠다는

내용이 담긴 영상을 업로드 하여 인공지능 레드퀸 으로 하여금 시스템 충돌을

발생하게 됩니다.

레드퀸은 회사의 이익에 맞게끔 프로그래밍 되어 있는데 진짜 앨리스가 업로드한

영상으로 인해 충돌이 발생하게 됩니다.

아이작은 전세계 남은 생존자 4천명을 모두 죽이려고 하는 상황에 그녀에게

주어진 시간은 고작 48시간 입니다. 그녀의 손목에 낀 시계로 부터 점차 시간이

임박해져 갈수록 영화의 긴장감은 점차 높아지게 됩니다.

앨리스는 t 바이러스 백신을 공기중에 유포하여 t 바이러스를 가진 좀비를 모두

순식간에 죽이면서 나머지 생존자를 구하게 됩니다.

반전이었던 부분은 앨리스와의 대결에서 죽은줄 알았던 아이작 박사가 그녀가

백신을 파괴하려고 하는 순간 그녀를 다시 한번 위협하는데 그 순간 아이작

클론이 나타나 클론에게 죽게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중간에 살짝 조는 바람에 이준기씨가 나오는 부분은 아쉽게도 못보았지만 악역으로

출연하여 명품 연기를 보여주셨다고 해요.

엄브렐라의 인공지능 레드퀸은 실제로 밀라요보비치의 딸이라고 하네요.

저도 영화를 보고 난 후 알았는데 왠지 모르게 닮았다는 느낌도 드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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